생태여행지

예기소

최고관리자 0 744 2020.10.26 21:57
‧ 유래와 현황 : 학림계곡 안에 있는 곳으로 영천과 효례천이 만나는 길목에 용암병풍으로 둘러싸인 깊은 계곡을 말하며 폭포와 물웅덩이가 잘 발달해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슬픈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예기소를 구성하는 암석은 크게 퇴적암과 2매의 용암류로 구분된다. 퇴적암은 현재의 예기소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하천에 쌓였던 것으로 예기소가 용암류 분출 이전에도 하천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지금은 입구 쪽에 돌이 가로막고 있어서 접근이 어렵지만 그 속에 들어가면 가히 말할 수 없는 경관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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